살아가는 이야기
명절이 슬픈 모든 이에게
동백나무숲
2013. 1. 22. 23:39
현대인들에게 명절은 고통일 때가 있습니다.
순기능보다 역기능이 크기도 합니다.
그렇다고 명절을 없앨 수는 없으니, 많은 이들에게 명절은 계륵과도 같습니다.
언젠가부터, 저에게도 명절은 기쁨보다 고통이나 슬픔인 것 같습니다.
명절이라는 이유로 더 아프고 슬픈 사람들에게, 깊은 위로와 동병상련의 마음을 보냅니다.
문득, 손꼽아 명절날을 기다리던 어린시절이 생각납니다.